이유비 베이글 몸매 화제 "'구가의 서' 청조에게 이런 모습이?…최강치가 반할 만 하네!"

이유비 베이글 몸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유비 베이글 몸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이글 이유비 환상 몸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지난해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2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흰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가슴라인을 과시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비 베이글 몸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유비 몸매도 완전 갑이네!", "이유비 베이글녀 등극? 이승기가 반할 만 하네~", "이유비 몸매 보고 완전 깜놀? 이유비 대세 인증", "이유비 알고보니 이화여대 출신이었네! 서울대 김태희, 이화여대 이유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 아버지인 연기자 임영규는 견미리와 1987년 결혼했으나 1993년 이혼했다. 임영규는 결혼 실패 이후 딸(이유비)이 4살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영규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모 프로그램에 출현해 '유리벽 사랑'을 불렀다"며 "(이 곡은) 사랑은 하는데 유리벽에 가로막혀 만나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이유비)가 일하는데 지장을 주기 싫어 절대 연락을 안 했다"며 "우리 딸(이유비)한테 떳떳한 아빠, 시청자 여러분들한테 친근감 있는 연기자로 거듭 나 자그마한 웃음이라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면서 연기자로의 재기도 모색하고 있다. 임영규의 딸 이유비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1년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박청조 역을 맡아 최강치 역의 이승기와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