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유명 사립대학 축제에서 낯 뜨거운 광경이 벌어져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술안주 이름이 뭐 이리 저질이야?”, “벗겨줘 나의 튀김옷, 그 남자의 소세지, 어제 모텔에 들어가던 게 걔랑 마리(계란말이), 나를 젖게 해줘 마른안주?”, “훤한 대낮에 쩍벌춤, 미니스커트 서빙은 또 뭐래. 푼돈 좀 벌어보겠다고 악을 쓰는구나”, “요새 대학은 지성인의 요람이 아니라 ‘나가요’의 요람이네”, “1년에 1000만원씩 들여 저런 짓 하는 걸 부모들도 알랑가 몰라”라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