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9일 부사장에 조현철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조 부사장은 1957년 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조 부사장은 예보 혁신기획실장과 비서실장, 인사지원부장과 기획조정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이사로 일해왔다.
예보는 이날 정욱호 이사도 선임했다. 정 이사는 1961년생으로 경기 평택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IRPS대학원 GLI과정을 수료했다. 정 이사는 자산회수부 부장, 리스크감시2부 부장, 특수자산TF 팀장, 특수자산부 부장, 자산관리1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