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혜진 미니홈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와 관련해 28일 오후 이투데이에 "아직 제작진과 하차할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오랫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 계획을 자세히 밝히며 "7월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를 촬영한 후 신랑 곁(영국)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이 '힐링캠프'를 하차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이다.
소속사는 "한혜진이 영국에 가더라도 배우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결혼 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