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태’를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의무화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한심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네”, “청소년이나 받아야 할 성교육을 다 큰 어른들이 받는다니. 본인들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백날 교육하면 뭐해. 하지 말란다고 안 하면 범죄 없는 나라 되게?”, “성폭력 예방교육 같은 것만 하지 말고 대책을 세우시오. 대책을!”, “그나저나 사태의 주범인 윤창중은 어디에 숨어 있는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