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진영은 25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실제 군생활 때는 A급 병사였다고 밝혔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다들 화려한 군생활을 했겠지만 저는 지금 이등병으로 다시 생활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두 번째 군생활인데도 '구멍 병사'가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손진영은 "제가 전역한지 7년차"라며 "군대에서 했던 생활을 잊어버렸다. 여기 계신 다른 분들도 똑같을 거다. 처음 군생활 할 때는 A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손진영 정말 억울했나봐" "손진영 진짜사나이 화이팅" "손진영 보니 옛날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손진영을 비롯해 토니안 이상용 홍석천 이상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