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매진…현장판매도 매일 1만명 제한”

입력 2013-05-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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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일 관람인원이 긴급 제한됐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야간개방의 일일 관람인원을 긴급히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이미 하루 4만 명을 넘어선 인터넷 예매는 모두 중단됐으며 현장판매도 매일 1만명으로 제한된다.

문화재청은 “당초 고궁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많은 사람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인원을 제한하지 않았으나, 야간 관람인원 폭증으로 관람객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져 일일 관람인원을 제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하는 경복궁 야간개방에 참여하면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 권역 등 경복궁 전체면적의 40%정도를 둘러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저녁 9시까지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18세 이하 청소년 및 65세 이상 국민 등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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