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논란속에도 도경완과 묵묵히 '결혼 준비'

입력 2013-05-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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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어머니, 남동생과 재정문제로 인해 논란에 중심에 선 가운데, 도경완 아나운서와 묵묵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결혼 준비에만 전념하고 있다. 장윤정의 동생과 어머니가 언론에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의 집안사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나서서 대응할 수 없다. 현재 장윤정은 도경완과 모든 일을 서로 상의하면서 잘 헤쳐나가고 있어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벌써 혼인신고도 마친만큼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 씨는 케이블채널 tvN 'E뉴스'에 출연해 "장윤정 때문에 회사에 피해가 많이 갔다. 건실한 회사라는 것을 밝혀 내 명예회복이 필요할 듯하다. 누나에게 폐 끼칠까봐 조심히 살았는데 누나를 망가뜨린 사람이 돼 황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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