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답안지에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임을 밝히면 성적을 잘 주겠다?
서울의 한 사립대 강사가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일베’ 논란으로 왁자지껄하다.
네티즌들은 “교수를 사칭한 시간강사였다면서요?”, “일베충의 고학력 코스프레가 탄로 났네”, “누군가 일베 회원 걸러 내려고 머리 쓴 거 아닌가?”, “해당 대학 이미지 타격 크겠는걸. 일베충을 고용하다니”라며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은 “일베충이 뭐죠? 기생충인가요?”라는 질문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