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밤의 TV연예'캡처)
가인은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어묵신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됐던 어묵을 먹는 장면에 대해서 "어묵과 마요네즈의 조합은 사실 맛은 없다"며 "성인식 개그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마음고생도 심했다. 그 이후 핫바나 길쭉한 것은 아무것도 못 먹겠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가인이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힌 이 장면은 싸이와 가인이 포장마차에서 '먹방' 대결을 하던 도중, 가인이 어묵을 한껏 메어먹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가인은 '젠틀맨'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가인은 "기둥을 잡고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멀리서도 이상하게 보더라. 너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가인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폴댄스를 꼽았다. 가인은 "폴댄스는 너무 좋다. 몸이 탄력적으로 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