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견조한 해외수출로 목표가 유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05-22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빙그레에 대해 2분기 광고비 지출 감소 및 해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수익성은 부진했으나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 감소로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부문에서도 국내 음식료 업체들 중 차별화된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빙그래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1617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50.3% 감소한 33억원에 그쳤다.

조 연구원은 “이례적인 1분기 TV 광고 집행으로 광고선전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억 증가했다”며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2분기부터 점차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1분기 수출액은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해 매출 대비 비중이 8.5%를 차지했다”라며 “이러한 수출 성장세는 실적의 계절성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1,000
    • -0.31%
    • 이더리움
    • 3,63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75,800
    • +0.51%
    • 리플
    • 791
    • +0.13%
    • 솔라나
    • 195,600
    • +0.72%
    • 에이다
    • 468
    • +1.52%
    • 이오스
    • 697
    • +1.31%
    • 트론
    • 189
    • +1.61%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1.67%
    • 체인링크
    • 14,040
    • -1.06%
    • 샌드박스
    • 34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