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 지원

입력 2013-05-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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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보훈처에서 열린 ‘대한주택보증, 보훈가족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에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1일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기증식’에서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9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77가구에 37억원을 전달했다. 올해 가구당 500만원씩 총 8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임차보증금 3000만원 이하의 전월세 거주자 중 저소득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지원이 소외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층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지원, 쪽방촌 난방연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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