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쇼케이스 통해 스타미 쌀화환 기부

입력 2013-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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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의 데뷔 1주년 기념파티 및 앨범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빅스의 팬들이 쇼케이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에는 ‘내 일상 파괴됐지만 빅스는 잘못없어...’ ‘빅스의 병자들 ~아낙수삭문~’ ‘칠순잔치 갈 준비가 돼있는 'with LEO'’ ‘어서와, 아이돌 돌잔치는 처음이지?? ♥’ 등의 센스 있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쇼케이스가 끝난 후 빅스가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빅스는 지난해 5월 ‘수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2집 락 유어 바디(Rock Ur Body)’ 3집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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