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치온 업데이트 내용. 출처 BGR
삼성전자가 갤럭시S4보다 더 큰 화면을 갖춘 갤럭시S4 메가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BGR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탑재한 TV나 셋톱박스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WhatchON(와치온)’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가장 마지막 줄에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4 메가, S4 미니, S4 엑티브도 기능을 지원한다(Added support for upcoming S4 Mega, S4 mini and S4 Active)’는 문구를 넣었다.
지금까지 갤럭시S4 미니와 S4 엑티브는 이미 일부 사진과 사양이 확인됐지만, 갤럭시S4 메가는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다.
이 제품의 이름이 처음 공개됐다는 점 외에 알려진 내용은 전혀 없다. 갤럭시S4보다 디스플레이가 더 클 것이라는 추정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