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관련주, EU-중국 무역분쟁에 반사익 기대 ‘강세’

입력 2013-05-2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EU)과 중국이 태양광 제품 관세를 두고 무역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태양광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OCI는 전일보다 6500원(4.45%) 오른 15만2500원을 기록중이며 오성엘에스티는 270원(7.94%) 상승한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웅진에너지(6.32%), SDN(5.04%), 에스에너지(2.75%), 신성솔라에너지(2.29%), 현대중공업(1.95%) 등도 동반 오름세다.

EU는 이달 초엔 중국산 태양전지 패널에 대해 최고 67.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정부도 반격에 나섰다. 중국은 EU산 합금 제품에 대해 덤핑 여부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또 EU 국가들이 태양광 발전 설비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미국, 중국, EU 간 태양광 무역분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수혜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2,000
    • -0.04%
    • 이더리움
    • 3,63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77,600
    • +0.89%
    • 리플
    • 789
    • -0.13%
    • 솔라나
    • 196,600
    • -0.2%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189
    • +1.61%
    • 스텔라루멘
    • 134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2.73%
    • 체인링크
    • 14,120
    • -1.05%
    • 샌드박스
    • 348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