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 지역 옛모습 보존 의무화 검토

입력 2013-05-2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사·장수마을 등 영상물 기록 및 주택 박물관으로 사용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때 해당 마을의 옛 모습 보존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박원순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프로젝트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할 때 반드시 그 지역의 유산을 일정 부분 남기는 걸 의무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박 시장이 작성하는 ‘희망일기’에 언급된 내용이다.

시의 도시계획국과 주택정책실 등 관련 부서들은 최근 개포주공1단지의 아파트 1개 동을 보존한다는 전제로 재건축 허가를 내줬고 도시계획위 회의 때마다 유산 보존 항목을 반드시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된 규정은 없지만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항을 결정할 때마다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백사·장수·재건·구룡마을을 비롯해 달동네·판자촌이었던 곳을 재개발할 때 개발 과정을 영상물로 기록하고 어려운 시절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주택 한 두 곳을 사들여 박물관으로 만드는 방안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20,000
    • -0.19%
    • 이더리움
    • 3,27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7%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500
    • +0.41%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8%
    • 체인링크
    • 15,200
    • -0.52%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