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글벳, 살인진드기 공포…10% 상승세

입력 2013-05-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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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서 130여명의 사망자를 낸 '살인진드기' 가 국내에서도 감염의심 환자가 사망하자 동물 진드기 구제재를 생산하는 이-글벳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대비 10.78%(500)원 5140원에 거래중이다.

이 날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의심 환자 강모씨(74)가 사망했다. 강씨는 입원 당시 호흡곤란과 고열증세를 보였으며 오른쪽 겨드랑이에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첫 살인진드기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특히 살인진드기(SFTS)는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멕틴 플러스’라는 동물용 기생충 구제제 중 구충범위가 가장 넓은 제제를 생산하고 있는 이글벳이 상승세다.

회사측은 소 전용 광범위 내외부구충제로 위장관내 기생하는 대부분의 선충류를 비롯하여 안충, 폐충, 간질충, 이, 쇠파리구더기, 옴,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구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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