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084실 규모 오피스텔인 '판교역 SK허브(HUB)' 견본주택을 판교역 인근으로 이전 개관하고 잔여분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에서 삼평동 649번지(판교역 1번 출구 인근)으로 옮기고 17일 재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SK건설은 신규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과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증정하는 이번트를 진행한다.
판교역 SK허브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판교테크노벨리와 대기업, 유명 정보IT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가구당 1.04대 비율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주차장에는 실별로 개인용 창고가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990만~1170만원 수준이다.
이용석 분양소장은 "판교역 SK허브는 알파돔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면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유망한 단지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이번 오피스텔 양도세 혜택 발표 이후 문의전화가 이전 대비 3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문의 031-707-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