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비트레인과 투자 협약 “퍼블리싱 사업 적극 확대”

입력 2013-05-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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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생 개발사 ‘비트레인’과 투자 협약식을 가지고, 신작 게임 ‘소울스톤 헌터’(가제)의 퍼블리싱과 지분투자를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우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력과 전세계에 걸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전부터 꾸준히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국내외 모바일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대형 온라인 게임 기업들의 모바일 게임 진출 등 시장의 변화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쿠키런 for Kakao’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에도 컴투스가 창업 초기부터 지분투자와 퍼블리싱을 통해 지원한 바 있으며, 선데이토즈의 ‘아쿠아 스토리’ 등 인기 퍼블리싱 게임들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컴투스는 올해부터 퍼블리싱을 통한 소규모 모바일 게임회사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트레인’ 투자를 시작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게임개발 능력은 있지만 자금, 기획, 서비스 및 운영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모바일 게임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개발사와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해외 현지시장에서 컴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자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 2.0’이 페이스북과의 연동 등 소셜기능을 더욱 확장해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게임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컴투스 퍼블리싱 및 투자담당 정문희 이사는 “비트레인은 아직 신생 기업이지만 유명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우수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고, 열정적이면서 긍정적인 경영진의 마인드가 돋보이는 유망한 기업”이라며 “우량한 신생 개발사의 발굴과 투자가 시장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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