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협력사와 소통 직접 챙기겠다”

입력 2013-05-15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에 직접 나섰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김철하 대표는 지난 14일 CJ파트너스 클럽 주요 회원사인 태림포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회원사가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철하 대표는 분기 1회 이상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CJ제일제당의 공존경영 경영철학을 회원사와 공유하고 소통강화 및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김철하 사장과 CJ파트너스 클럽 회원사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경영자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 철학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CJ제일제당과 회원사 간의 사회공헌 모델화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협력사의 경영 환경이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동반성장의 취지를 되살려 상생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CJ제일제당은 미래 성장,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CJ파트너스 클럽을 선도적으로 상생문화 생태계화할 것이다. 앞으로 경영자 세미나 등을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상호 토론하고 우수 협력사를 지속 방문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22,000
    • +0.02%
    • 이더리움
    • 3,221,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429,900
    • -0.51%
    • 리플
    • 726
    • -9.81%
    • 솔라나
    • 191,700
    • -2.59%
    • 에이다
    • 469
    • -2.9%
    • 이오스
    • 636
    • -1.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06%
    • 체인링크
    • 14,500
    • -3.27%
    • 샌드박스
    • 332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