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코코아↑

입력 2013-05-15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설탕과 커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4분 현재 전일 대비 1.39% 떨어진 파운드당 17.01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지난 4월 하순에 설탕 생산이 세 배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브라질 센터사우스의 설탕 생산은 4월 하순에 145만t으로 전년 동기의 39만3200t에서 증가했다.

필 스트레이블 R.J.오브리엔앤어소시에이츠 선임 원자재 브로커는 “(설탕의) 과잉공급이 가격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ㅇ느 브라질의 사탕수수 수확량 증가가 향후 수 주 동안 설탕 가격의 하락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커피 가격도 내렸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0.59% 떨어진 파운드당 143.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올랐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39% 오른 t당 2324.00달러에,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0.44% 상승한 t당 148.8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91% 오른 파운드당 86.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378,000
    • -4.04%
    • 이더리움
    • 3,071,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407,700
    • -1.95%
    • 리플
    • 705
    • -4.34%
    • 솔라나
    • 171,300
    • -2.95%
    • 에이다
    • 427
    • -3.17%
    • 이오스
    • 619
    • -1.28%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2.65%
    • 체인링크
    • 13,080
    • -3.82%
    • 샌드박스
    • 325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