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내각 관계자, 북한 평양 방문...왜?

입력 2013-05-14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아베 신조 내각 관계자가 14일 북한을 방문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방북한 인사는 이지마 이사오(飯島勳) 내각관방 참여(參與·자문역)라고 집권 여당인 자민당 관계자가 밝혔다. 이지마 참여는 14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통신은 "이지마 참여의 방북 목적은 확실하지 않다"면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당국자와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지마 참여는 북한을 두 차례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당시 약 5년간 총리 비서관을 역임했다. 그는 2002년 당시 북일 정상회담에도 관여했으며 북한에 독자적인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굿파트너' 시청률 막 터졌는데…파리 올림픽에 직격탄 맞은 방송가 [이슈크래커]
  • "돈 없어 해외여행 간다"…'바가지 숙박요금'에 국내 여행 꺼려 [데이터클립]
  • '양주 태권도장 학대' 5세 남아 끝내 사망…의식불명 11일 만
  • 구제역·전국진 구속될까…'쯔양 공갈 협박 혐의' 영장실질심사 25~26일 예정
  • 북한, 또 대남 오물풍선 살포…경기 북부로 "낙하 주의"
  • 무속인과 논의 후 뉴진스 강탈 보도…민희진 측 "불법 행위 법적 대응"
  • ‘가계부채 체질개선’ 나선 당국, 금리 따라 울고 웃는 차주 구할까 [고정금리를 키워라上]
  • 2금융권 부실채권 ‘눈덩이’…1년새 80% 증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32,000
    • -2.28%
    • 이더리움
    • 4,893,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514,000
    • -5.34%
    • 리플
    • 839
    • -1.29%
    • 솔라나
    • 242,400
    • -2.92%
    • 에이다
    • 576
    • -3.68%
    • 이오스
    • 815
    • -0.12%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1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29%
    • 체인링크
    • 19,440
    • -0.56%
    • 샌드박스
    • 451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