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주택건설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포산고교 앞에 들어서는 ‘남해 오네뜨’견본주택에 지난 주말동안 총 1만 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남해주택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 7000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동안 8000여 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지역에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어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컸던 데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고, 일반 아파트보다 한 단계 높은 커뮤니티 중심의 단지설계 때문에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남해 오네뜨는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 총 792가구로 구성된다.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이 보장해 안전하다.
소형 아파트에선 드물게 혁신평면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1층도 필로티를 도입 보행동선과 안전,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 중앙광장 등 단지가 공원처럼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522㎡ 규모의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이곳에 휘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 15일 1순위, 1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600만 원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입주2015년 9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1899-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