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민호가 한달여만에 '맘마미아' 에서 하차한다. 민호 하차 후 새 MC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맘마미아′는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로 스타와 그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이영자, 박미선, 민호가 MC로 활약해왔다.
민호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일정으로 인해 당초 한 달만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 낙점된 조규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활동하며 특유의 유머를 선보여 실력을 검증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 9일 민호를 대신해 ‘맘마미아’ 첫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호 하차에 대해 네티즌들은 "민호 하차 아쉽다", "규현 독설 기대된다", "민호 마지막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