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변희재 트위터 캡쳐)
10일 오전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논문표절 검증해오면서 손석희 같은 방식으로 아예 도망을 가버리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학기 한 달 남은 성신여대 학생들은 뭐며 표절로 도망 온 보도사장 모셔야 할 JTBC 기자들은 뭔가요"라며 손석희의 JTBC행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악질 표절 수법의 종합선물세트"라며 "JTBC 기자들과 성신여대 학생들은 손석희 논문표절 공격을 막아주는 총알받이들인가요"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막방 때 논문표절은 해명하세요. 도망갈 곳은 있어도 숨을 곳은 없습니다"라며 "손석희 표절 JTBC 이전 동시에 터진 것 우연 아닙니다. 손석희 측이 도망갈 준비해왔습니다. 손석희씨 양아치 언론사 JTBC로 도망갈 순 있어도 미국의 미네소타대학을 끝까지 속일 순 없습니다. 정정당당히 검증의 무대 위로 올라오세요"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손석희는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3년간 진행해 온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