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전달

입력 2013-05-10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생필품 패키지를 조립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김 대표와 김진현 소재식품 부문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설탕 밀가루 등 생필품 패키지를 조립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 등 CJ제일제당 임직원은 9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 푸드뱅크 센터에서 CJ제일제당 제품으로 이뤄진 ‘즐거운 동행 희망 나눔 선물세트’ 2500개를 조립한 후 직접 전달했다. 백설 하얀 설탕, 백설 밀가루, 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기초 소재식품 위주로 이뤄져 가정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즐거운 동행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푸드뱅크의 식품기부를 받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사용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CJ제일제당 제품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CJ제일제당 임직원이 되어달라”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5,000
    • +0.32%
    • 이더리움
    • 3,231,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3%
    • 리플
    • 724
    • -10.06%
    • 솔라나
    • 192,000
    • -2.29%
    • 에이다
    • 470
    • -2.89%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57%
    • 체인링크
    • 14,540
    • -2.94%
    • 샌드박스
    • 333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