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공식사과…소희 해명 등 상처 남은 ‘니엘 S양 사건’

입력 2013-05-1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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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신화 앤디가 ‘니엘 S양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9일 앤디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앤디는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앤디는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틴탑 멤버 니엘에 대쉬한 S양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앤디는 “니엘이 유명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는데 궁금해서 물어봐도 안 가르쳐주더라”고 털어놨고, MC들이 소속사를 묻자 “제가 듣기로는 JYP의 S양이었다”며 이니셜을 언급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니엘의 S양 찾기에 돌입, 결국 유력 대시녀 지목된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S양은 자신이 아니라는 해명까지 내놨다.

엔디의 공식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상처만 남은 사건” “볼 때부터 불안불안했다” “소희 해명은 정말 단호박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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