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식단비교, “비교체험 극과극이야?”

입력 2013-05-09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데일리메일)
나라별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30개국 나라의 일주일간 한 가족이 먹는 식단의 평균값을 비교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4인 가족 칩, 비스킷, 초콜릿 등 일주일에 평균 155파운드(한화 약 26만4000원)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선진국의 식단과 음식비용은 영국과 유사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가족은 일주일에 220파운드(한화 약 37만4000원)를 지출하며 일본의 유키 가족은 생선회 등을 비롯해 대략 200파운드(한화 약 34만원) 정도를 사용했다.

비교국가 중 제일 많이 먹는 나라는 독일이었다. 독일의 가정은 일주일 평균 320파운드(한화 약 54만5000원)를 식비로 지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북아프리카 차드의 난민캠프에 사는 한 가족은 6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37파운드(한화 약 6만3000원)을 식비로 지출했고 남미 에콰도르의 한 가족 역시 일주일에 20파운드(약 3만4000원)의 음식을 구입하며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비교체험 극과극이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을 듯”, “나라별 주식에 따라 다른거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97,000
    • -1.96%
    • 이더리움
    • 3,105,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13,000
    • -1.1%
    • 리플
    • 718
    • -0.83%
    • 솔라나
    • 172,800
    • -1.37%
    • 에이다
    • 440
    • +1.62%
    • 이오스
    • 635
    • +1.4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82%
    • 체인링크
    • 13,600
    • +1.87%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