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차익실현 매물로 5일만에 하락 마감

입력 2013-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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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5포인트(0.58%) 내린 573.35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78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467억원 순매도 우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내놓은 매물을 개인이 받는 형국을 보였다.

업종별로도 하락 종목 우위였다. 제약,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IT부품 등이 1%대로 빠졌고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등 업종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기 업종이 2%대로 올랐고 통신장비, 반도체, 오락문화 업종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하락 종목 우위였다. 서정진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이 6.68% 하락했고 동서가 3%대, CJ E&M이 2%대로 떨어졌다. 또 다음과 에스에프에이가 1%대로 빠졌고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반도체가 5%대로 강세를 보였고 파라다이스가 1%대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 종목 포함 4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80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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