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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숫자카드'를 모티프로 에잇세컨즈와 함께 제작한 '숫자티셔츠'를 출시했다.
삼성카드가 제일모직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숫자티셔츠’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카드의 숫자카드를 모티프로 제작한 것으로 기본 하얀색 티셔츠에 1부터 7까지 숫자를 배열했다.
오는 31일까지 에잇세컨즈 명동점·강남역점·가로수길점·타임스퀘어점·IFC몰점·다큐브시티점·전주점·광주충장로점 등 전국 주요 8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삼성카드 숫자카드로 구매할 경우 1장 가격에 2장을 살 수 있는 ‘1+1 혜택’이 제공되며 일반 삼성카드의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숫자티셔츠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동규 삼성카드 브랜드팀 팀장은 “2년 전부터 TV와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참 실용적인 카드’라는 점과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한 카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면서 “삼성카드가 지향하는 실용주의·실용정신을 좀 더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에잇세컨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꼭 필요한 티셔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