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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숙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신랑과 함께 한 웨딩화보를 올렸다.
공개되 사진은 강영숙의 단독 사진으로 '새신랑'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영숙은 지난 2004년 팀 선배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과 10년여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강영숙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한빛은행에 입단해 2005년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후 주전으로 도약해 팀의 리그 6연패에 일조했다. 아울러 2010-2011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