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게임에 광고 탑재…“게임 파트너 상생 지원책 강화”

입력 2013-05-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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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셜 플랫폼 카카오가 게임 파트너사와 상생 지원책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카카오는 10일 개최되는 ‘2013 카카오 게임 파트너스 포럼’을 앞두고 카카오 게임 파트너사와의 상생 지원책 강화 방안을 9일 공개했다. 카카오는 이날 입점 게임사들의 추가 수익 채널 확보와 운영 지원책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게임 내 광고 탑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효율적인 광고 플랫폼 도입과 운영을 위해 탭조이, 인프라웨어, IGA 등 3개 광고 플랫폼사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게임 개발사는 지난해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카울리를 포함해 총 4개 광고 플랫폼사 중 원하는 업체를 선정, 자사의 게임에 모바일 광고를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광고 플랫폼 도입으로 카카오 게임 파트너사는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회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광고 플랫폼 도입이 게임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로 이어져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이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순환 모바일 생태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현재 4개 광고 플랫폼사 외에도 다양한 업체와 제휴 관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게임 내 광고는 다음달부터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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