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정선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마리아로 열연 중이다.(뉴시스)
‘수퍼스타’ 마리아 정선아가 더 뮤지컬 어워즈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마리아역을 소화했던 배우 정선아는 “인기스타와 조연상까지 받았고 주연상도 후보에 올랐지만 고배를 마셨다”며 지난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주연상을 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설(도윤) 대표가 함께 힘을 합쳐 더 좋은 뮤지컬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홍보대사 1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지만, 지금부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과거를 잊고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심사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