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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비맥주는 소규모 맥주 제조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에일(ale) 맥주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에일 맥주는 맥주통 위에서 18~25도로 발효시킨 것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고 맛이 중후한 것이 특징으로 유럽 맥주가 대표적이다. 국내 맥주 시장은 라거(lager) 계열이 대부분이다.
오비맥주는 라거(lager) 계열이 대부분인 국내 맥주시장에 변화의 기폭제가 될 에일맥주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비측은 소규모 맥주제조사(마이크로 브루어리)들이 주로 취급해온 에일계열의 맥주를 대중 맥주로 내놓을 경우 맥주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잖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