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탤런트 겸 사업가 김준희가 과거 교제를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에서 김준희와 어머니 전성실은 김준희의 화려한 과거사를 털어놨다.
특히 김준희는 혼성그룹 ‘뮤’로 활동하던 시절 인기 아이돌 그룹의 ‘L군’과 사귄 사실과 학창시절 쫓아다니던 남학생에게 뺨을 맞아 고막이 터진 사연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그룹 ‘뮤’ 시절 당시 인기 아이돌 그룹 ‘L군’과 교제를 할 때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며 “‘L군’이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과 결혼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준희는 또 학창시절 쫓아다니던 한 남학생에게 만나지 않겠다고 통보를 했지만 이에 화가 난 남학생이 김준희의 뺨을 때렸고, 그 때문에 고막이 터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화가 난 어머니 전성실은 바로 남학생에게 달려갔지만 남학생을 직접 만난 뒤 어머니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어머니 전성실은 “얘기를 해봤더니 남자답고, 똑똑하고, 아주 멋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귀라고 했다”며 이에 김준희는 “엄마한테 혼내달라고 이른 건데 사귀라고 해 서운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모전여전특집’으로 꾸며진 ‘세바퀴’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