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안하는 양육비 마련 3가지 방법

입력 2013-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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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일 양육비 마련을 위한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어린이펀드와 우량주 및 배당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월평균 양육비는 2012년 기준 118.9만원에 이른다. 전체 양육비용으로 바꾸면 약 3억원 정도 추산된다.

오온수 현대증권 PB리서치 연구원은 “자녀 양육비 걱정을 줄이고 향후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목돈이 들어가는 양육비 마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우선 어린이펀드를 포함한 간접투자 상품 선택과 시장보다 초과수익을 원한다면 국내 우량주 및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 양육비 마련 시기가 통상 5년에서 10년 이상으로 걸리는만큼 중장기 투자수단으로 해외 투자 ETF도 적당하다는 분석이다.

오 연구원은 “증여세 신고를 통해 세금문제를 마무리 짓는 방법도 중요하다”며 “현행 세법에서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10년 단위로 만 20세까지 1500만원씩 증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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