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분기 매출 전년비 4.1% 감소

입력 2013-05-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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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침체 영향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 BMW가 지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BMW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175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법인세·이자 차감전 이익(EBIT)은 20억4000만 유로로 전년보다 4.5% 줄었다. 다만 EBIT는 전문가 예상치인 18억2000만 유로를 웃돌았다.

미니와 롤스로이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BMW는 올해 EBIT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BMW는 지난 분기에 판매가 전년보다 7% 늘어난 38만1404대에 달했다. 그러나 유럽시장 침체 영향으로 일부 모델 가격을 낮추는 등 압박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BMW의 지난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9.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6%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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