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5/20130502091554_294576_400_482.jpg)
현대차는 2일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에서 뉴 투싼 ix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차량의 내·외관을 공개했다.
뉴 투싼ix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소음 개선 등 다양한 강점으로 무장했다.
뉴 투싼ix는 현대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느낄 수 있는 헥사고날 형상에 윙 타입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를 새롭게 장착하는 등 전면부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측면부는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등 신규 디자인된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램프 적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3/05/20130502091557_294578_500_333.jpg)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운전자 취향에 따라 스티어링 휠의 조향 특성을 3가지 모드(컴포트·노멀·스포츠)로 전환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충돌사고 예방 및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가속 투과음, 주행부밍, 로드 노이즈 등을 개선해 정숙성도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는 뉴 투싼 ix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고 출력 166마력, 최대 토크 20.9kg·m의 누우 2.0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연비는 10.3km/ℓ다. 최대 토크 41kg·m, 연비 13.8km/ℓ의 디젤 모델(2WD)도 함께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최근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로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강점을 지닌 뉴 투싼 ix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3/05/20130502091559_294580_500_34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