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정전, 올시즌만 벌써 두번째..."팬들 휴대폰 불빛 의존"

입력 2013-05-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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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정전, 23분간이나 지속

잠실구장 정전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클리닝타임때 갑작스런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되자 관중들이 휴대폰 불빛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잠실구장에서 경기 중 정전이 발생했다.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정전이다.

잠실구장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5회말 두산의 공격이 끝난 클리닝 타임 때 정전이 일어났다. 정전사태는 이날 오후 8시 29분부터 8시 52분까지 23분 동안 지속됐다. 잠실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은 정전이 되자 당황하지 않고 핸드폰의 불빛에 의존하며 응원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번 정전의 원인은 수전반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원인 규명은 금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잠실구장에서는 지난달 4일 두산과 SK전 때도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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