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글로리 리저브 드라이버ㆍ포지드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 심한보)는 글로리 리저브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70겹의 카본 소재로 만든 페이스가 도입된 이 제품은 최근 우주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라파이트 콤포지트 소재가 적용됐다. 전체 중량의 경량화와 유효타구면적의 증가를 실현시킨 페이스는 기존과 동일한 스윙으로도 획기적인 비거리가 보장된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0만원이다.

글로리 포지드 아이언은 연철과 텅스텐 합금 혼합 소재를 사용했다. 텅스텐 웨이트를 부착, 기존보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탄도는 높였다. 페이스와 호젤이 일체형으로 이어진 디자인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각 번호 마다 최적의 중심 위치를 실현했다. 가격은 그라파이트 169만원, 스틸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