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사1촌 맺고 강원도 농촌 일손 도와

입력 2013-04-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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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6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는 명동리는 2004년 대한항공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에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1사 1촌 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 사회봉사단과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 제거, 밭 비닐 씌우기, 옥수수 심기 등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 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으로 자전거, 에어컨, 마사지기 등 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기증해왔다. 올해는 헬스기구 세트를 기증했다. 또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사내 자선바자회 행사인 ‘하늘사랑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사내봉사단체가 이를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기지,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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