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난해 라면 1000억개 끓였다

입력 2013-04-26 07:59 수정 2013-04-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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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1000억개 첫 돌파… 중국 440억개로 1위, 국민 1인당 라면 판매량 한국 72.4개 1위

전 세계 라면 판매량이 지난해 1000억개를 넘어섰다.

세계라면협회(WINA)는 25일(현지시간) 2012년 세계 즉석 라면(봉지라면과 컵라면) 판매량이 1014억2000만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9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1000억개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년간 전 세계 라면 판매량은 2.5배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40억3000만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네시아(141억개)·일본(54억1000만개)·베트남(50억6000만개)·인도(43억6000만개)·미국(43억4000만개)·한국(35억2000만개) 순이었다.

세계 판매량을 세계 인구(약 70억명)로 나누면 1인당 연간 14.4개를 먹은 셈이다. 국민 1인당 라면 판매량은 한국이 72.4개로 1위였다.

WINA는 일하는 여성이 늘면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즉석 라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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