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글로벌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13-04-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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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이 임팩트 투자를 위한 ‘글로벌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25일 서울 동빙고동 사옥에서 ‘글로벌 드라이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남아프리카 등 총 20여개국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탐방해 사회적기업 투자처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SK행복나눔재단은 세계 각국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기업 현황분석 등 투자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팩트 투자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노하우도 공개한다.

프로젝트 완료 이후에는 사업수행 성과 공유 및 임팩트 투자관련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임팩트 투자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글로벌 드라이브 프로젝트는 임팩트 투자 기반이 미흡한 국내 상황에서 해외의 다양한 사례 및 노하우를 축적 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추후 SK는 국내 임팩트 투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임팩트 평가기준 연구, 임팩트 투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임팩트 투자 실행 등 사회적 자본시장의 토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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