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블루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4’에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 보호필름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경민 엑스블루 마케팅 담당자는 “갤럭시S4가 오는 26일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해당 기종에 맞는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을 시기에 맞춰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블루라이트는 태양 및 모든 디스플레이가 발하는 가시광선 중 파란색, 남색, 보라색 계통의 푸른빛이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이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와 피로를 느끼며 시력 및 생체리듬이 저하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액정 보호필름은 블루라이트를 25~30% 차단해 눈의 피로와 건조 증상을 덜어주며, 지문방지 기능도 넣었다.
특히 스크래치에 강한 표면강도 2~3H로 제작, 풀HD 슈퍼 아몰레드의 갤럭시S4에 알맞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 부착 시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블루는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S4’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에 이어 ‘갤럭시S4’ 기종 대상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강화유리(글라스타입)도 5월 중순 경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