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서동욱과 넥센 히어로즈 포수 최경철이 트레이드 된다.
LG는 24일 삼성과의 경기후 내야수 서동욱과 넥센의 포수 최경철을 트레이드 한다고 발표했다. 넥센 역시 같은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기태 LG 감독과 염경엽 감독은 지난 4월초부터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3년 KIA타이거즈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서동욱은 지금까지 KIA타이거즈와 LG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최경철은 2003년 SK에 입단한 후 백업 포수로 활약하다 2012년 5월 넥센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