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1분기 순이익이 13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4400만 스위스프랑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12억7000만 스위스프랑을 웃도는 것이다.
브래디 도건 크레디트스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1년 순익을 늘리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44억 스위스프랑을 줄이는 비용 삭감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자금 관리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