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 “부처간 칸막이 없애겠다”

입력 2013-04-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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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은 새로운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 장관은 24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정사업본부, 정책금융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인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특히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벤처 관련 부처와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 협회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과 벤처에 대한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이와함께 또 등 금융 관련 기관으로부터 벤처기업의 현황과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자협회 등 관련 협회가 벤처기업의 어려움과 창업초기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성과에 대한 기술사업화 계획도 소개됐다.

최문기 장관은 이와함께 “창업과 벤처 정책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 다양한 기관과 창업제도, 금융, R&D, 인력 등 광범위한 정책들이 종합적으로 연계되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민간의 벤처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책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창업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등 적극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벤처기업이 창업초기부터 세계시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벤처 전담 지원센터’를 올해 내에 설립할 계획이다. 또 ‘창업·벤처 활성화 종합계획’을 6월 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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