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매직리모컨, 유럽서 ‘사용편의성’ 인정

입력 2013-04-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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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매직리모콘.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매직리모컨이 유럽 규격인증기관들로부터 사용편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자사 스마트 TV 전용 매직리모컨이 최근 규격인증기관인 영국‘인터텍’과 독일 ‘전기기술자 협회(VDE)’가 실시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검증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텍과 VDE는 지난 3월20일부터 한 달간 △음성인식 △휠(Wheel) △페어링(Pairing) 등 매직리모컨 주요기능의 사용편의성 및 활용성을 엄정하게 평가했다. 국제공인기관이 TV 리모컨을 대상으로 사용편의성 및 성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직리모컨은 △단순문자입력 방식을 뛰어넘은‘자연어 인식’ △특정 손동작을 명령으로 인식하는 ‘패턴 제스쳐’ △PC용 마우스 휠과 유사한 기능의 ‘휠’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67개에 달하던 TV 리모컨 버튼 수를 11개까지 줄이면서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했다.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는 “사용자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극대화한 매직리모컨은 스마트TV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자연어 인식 등 매직 리모컨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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