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5회에서는 박청조(이유비 분)가 최강치(이승기 분)에 이별을 선언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최강치는 박청조를 첫사랑으로 마음에 간직해왔다. 그러나 박청조는 다른 사람과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최강치는 이에 박청조에 모두를 버리고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한다.
박청조는 그러나 “네가 아버지를 배신할 수 있다고? 아버지 마음에 대못 박고 나만 바라보며 살 수 있다고? 아니. 넌 못해. 너는 절대 아버지를 우리 가족을 배신하지 못해. 내가 그러지 못하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