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 리비아 대선자금 수수 의혹 조사

입력 2013-04-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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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이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리비아 대선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지난 19일 2007년 대선자금 수수의혹과 관련해 부패·공금유용·돈세탁 등의 혐의에 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랑스 무기 중개업자인 지아드 타키딘은 지난해 12월 법원에서 리비아의 독재자 무하마르 카다피가 사르코지에게 5000만유로(약 730억원)의 선거자금을 제공했으며 이 돈의 대부분은 2006년 12월부터 사르코지가 집권하기 5개월 전인 2007년 1월 사이에 전달됐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타키딘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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